대전현충원에서 둔산경찰서 안보사진전 개최

2012-06-24     세종TV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병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서 ‘6ㆍ25전쟁 및 북한 바로알기 안보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안보사진전은 견학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위해 3년간 걸쳐 6ㆍ25전쟁, 북한의 도발사, 어둠과 절규의 땅 북한, 분단을 넘어 등 80컷의 사진과 자료 등을 수집했고 이를 패널 20여점으로 제작했다.

김나영(16세, 가명) 학생은 “경찰묘역에서 6ㆍ25전쟁의 참상과 경찰의 활약상을 알게 되니 실감나는 교육이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