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실시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시민 대상

2018-11-12     송기종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기억 청춘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억 청춘 학교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에 주 2회 총 12회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해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선별(기억력)검사와 미술, 공예, 음악 등의 재밌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참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의 변화 정도도 확인할 수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치매 가족을 위한 헤아림 교실,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