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장장선) 평택쌀 소비촉진 캠페인‘가래떡데이’행사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시켜 우리의 쌀의 소중함을...

2018-11-12     송기종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 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 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역 앞 광장에서 평택쌀소비촉진 캠페인으로 ‘가래떡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과 농업단체가 지역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시식 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기, 평택 쌀의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지만 많은 사람에게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가래떡 날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난 9월 27일, ‘평택 쌀’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이 완료됐고, 평택 쌀의 권리화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