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육군 M&S 국제 학술 대회 개최

2018-11-14     박종신 기자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는 13일~14일 양일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제11회 육군 M&S(Modeling :모형화 & Simulation : 모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M&S는 현실에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실행 불가능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모의실험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VR/AR을 軍에 도입해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들을 컴퓨터 기반 모의훈련, 과학화 전투훈련 등 실전처럼 군을 훈련시키고, 또 정책 타당성의 분석․예측 등에 활용함으로써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도구다.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지향하는 첨단 과학기술과 국방을 접목한 첨단국방 도시 건설을 위해, M&S체계 역할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2010년부터 육군본부와 매년 공동 개최 및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