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국제 카니발에서에서 널리 울려!

풀뿌리 국제교류 사업의 목적으로 서로 전통공연..

2018-11-26     송상희 기자

[세종TV-송상희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1월 24일(토), 일본 오키나와 시에서 개최된 ‘2018 오키나와 국제 카니발’ 축제장에서 평택농악 파견공연을 성황리 추진했다.

이번 파견공연은 2017년 11월 재단과 우호교류협력 자매기관 협정을 맺은 오키나와시국제교류협회 간 풀뿌리 국제교류 사업의 목적으로 서로 전통공연 추진과 양 시간 쌍방향 교류가 실현되었다.

오프닝 공연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평택농악의 판굿 공연과 법고놀이, 설장고, 버나돌이, 열두발놀이 등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 많은 관객의 혼을 빼내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객은 ‘너무나도 신명 나고 공연자들의 열의가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몸이 움직여서 신나게 즐겼다.’ 며 이웃 나라 전통공연을 즐긴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쌍방향 문화예술 실현과 문화를 소재로 교류를 이어가고 싶으며, 나아가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고 공감하는 인적교류의 가능성을 찾아 양 기관이 더욱 돈독한 관계를 구축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