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의원,하남상담소에서 사업화가 되도록 실직적인 교육

지역형 실증메이커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R&D를 통하여 창출된 연구 성과와 기술을 사업화로..

2018-12-08     송기종 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지역형 실증메이커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아이랩협동조합의 김두흥 이사장과 의논을 가졌다.

추민규 의원은“단순 교육으로만 치우치고 있는 3D 프린팅 교육과 맛보기식의 코딩교육이 아닌 교육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물건을 만들고 이를 통하여 더 나아가 사업화로 유도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두흥 이사장은 “실질적이고 유용한 3D 프린팅 교육 및 코딩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로컬 강사 인력풀 및 다양한 프로젝트형의 교육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화답했다.

‘지역형 실증메이커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R&D를 통하여 창출된 연구 성과와 기술을 사업화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활동으로 단순 교육이나 일회성의 이벤트로 끝나는 ICT관련 교육을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 구현 및 이를 토대로 사업까지 연계가 가능하게 만드는 메이커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하여 로컬교육 인력풀을 구축하고 3D 기술교육 및 오픈 플랫폼교육이 지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게 하는 효능도 있다. 특히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환원사업 및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에 맞는 제품 제작 및 활동을 이루고자 한다는 것이 주목적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을 발굴하여 실증메이커페어를 진행하여 사업화에 대한 전문가 검토가 이루어지게 하고자 한다는 측면도 보여주는 사업이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실증메이커 활동이 학생들에게 목적의식을 고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제작된 제품이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증이 이루어진다면 기증에 따른 보람과 제품 설치에 따른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는 일석이조의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꿈의 학교도 이러한 형태의 전문적인 활동이 다양화되어 추진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