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중구협의회-제16기 협의회장 한재득氏 임명

2013-07-01     세종TV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 제16기 신임회장에 한재득(韓在得, 55세) (주)다모아식품 대표가 임명됐다.

한재득 신임회장은 중구 대흥동에서 (주)다모아식품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7월 1일(제12기)부터 8년간 민주평통 자문위원, 부회장으로 활동해오다 이번 제16기 회장으로 임명받은 것.

신임 한 회장은 지난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중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6기 대전중구협의회 자문위원은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포함한 지역대표 6명과 직능대표 60명(여성위원 15명) 총 6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13년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지역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각종 통일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제16기 민주평통은 '국민이 행복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활동목표로 정했다. △자문건의 거버넌스 구축 △자문위원 통일역량 강화 △국민적 신뢰와 공감대 확산 △국제사회 지지.협력 강화를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구체적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재득 신임회장은 59년생으로 중구 태평로26번길 71번지에서 거주하고 있다. 제조업 (주)다모아식품 대표로 (현)새마을대전광역시 회장으로 있다. 그는 주요경력으로 △충남대학교 경영자과정수료(1997~1998) △배재대학교국제통상대학원 수료(2003) △새마을대전광역시 회장(현) △제11대~12대 새마을운동 대전중구지회장(전)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중구협의회장(전) △대전지방경찰청 자문위원 △대전광역시중구 사회체육협의회 이사 △민주평통 12,13,14,15기 자문위원 및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수상으로 △대통령표창(2008.12.11)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