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 구성, 관계공무원 TF팀 운영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 건강증진 도모하기 위한 보건의료 종합계획..

2018-12-13     송상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종호 부시장(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시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7기(2019~2022년)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19년) 시행계획에 관한 심의 확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른 자치단체별로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 건강증진 도모하기 위한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이종호 부시장 단장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 구성, 관계공무원 TF팀 운영, 경기도 조정의견 반영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치며, 더 내실 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시민 중심 평생 건강-행복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 안심 건강안전망 구축 [맞춤형 평생건강관리 체계 확립]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등 4가지 중점전략과 11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앞으로 각종 보건의료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