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부시장, 겨울철 제설 전진기지 점검

'새벽부터 설해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행 중인 제설담당 부서(도로사업과) 및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

2018-12-13     송상희 기자

평택시(부시장 이종호)는 13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대책을 빈틈없이 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지제야적장)를 찾아 고생하는 제설담당 부서 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은 영하 날씨, 강설로 인한 출근길 제설대책을 추진, 제설 전진기지(야적장)를 찾아 제설대책추진 현황 및 제설 차량 장비 장착 여부, 염화칼슘(친환경 제설제 포함), 소금, 모래 등의 자재 적정량 확보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주요교량 및 고가도로, 지하차도 등 상습 결빙지역에 자동 염수 분사 장치 작동 여부 및 모래주머니 비치 여부 등 강설량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과 상시 제설체계 구축 여부 등 중점 점검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새벽부터 설해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행 중인 제설담당 부서(도로사업과) 및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겨울철 제설대책을 빈틈없이 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