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신속한 공조체계 대응으로 적극적인 지역방위태세를 유지..

2018-12-15     송상희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 군 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육군 제3075부대 작전 과장으로부터 전면전 혹한기 2월 전술훈련을 시작으로 2019년도 주요훈련계획 보고와 이에 따른 통합방위태세확립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군 부대장은 “민-관-군-경은 공동운명체로 통합방위태세에 확립으로 지역 내 대형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조체계 대응으로 적극적인 지역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 말했다.

정 시장은 “올해 말 평택시에서 영상정보운영사업소와 육군 제3075부대 1대대에 통합관제센터(CCTV) 영상정보공유시스템을 설치해 국가비상사태 선포 및 을지·충무훈련 등에 민·관·군·경이 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