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활 속 불편 규제' 해결 앞장선다

주민들의 불편함 등 적극 해결을 하겠다..

2018-12-22     송기종 기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기획조정 홍사준 실장과 규제개혁 위원과 4개 구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 창원지원센터 협회, 단체 등 직접 찾아가 기업과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다.

이에 주민들은..

1. 헌혈 참여인원, 민방위 교육으로 인정
2.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과 하이패스 이용 불편 개선
3. 학교 시설물 사용 확대
4. 대형폐기물 스티커 규격 명확화
5. 고가도로 공간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6. 소량건설폐기물 포대 판매처 확대

위와 같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개선을 요청하고 규제 관련된 부분은 검토 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기획조정 홍사준 실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계부서와 의논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 현장을 찾아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