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2018-12-22     송상희 기자

누구나 행복의 권리는 주어졌다.
꿈과 희망은 누구의 것도 아니며 바로 나의 것이고 내일의 미래는 청소년에 달려있다.

팽성읍 새마을 부녀회 유미경 총회장은 21일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식 가졌다.

지난 9월 10일 사랑 ·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청소년을 위한 학자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강호성 읍장, 유미경 새마을 부녀회 회장 외 회원, 해당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올해 네번째이며,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경 총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어 학업에 매진하여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참 일꾼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바자회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엔 사랑의 나눔 반찬 만들기, 떡국 행사, 어르신 효도 관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가 활발히 전개되는 모범적인 단체로 훈훈한 열기로 지역 이웃에게 사랑을 듬뿍 안겨줘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