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에 사랑실천 월동용품 전달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이불 20채를 지원
2018-12-22 송기종 기자
동래구 김우룡 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회 조승진 본부장은 20일 동래구청 구청장실에서 사랑실천 월동용품(극세사이불) 전달식을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회는 운영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래구보건소 방문 보건사업대상자 중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이불 20채(1백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조승진 본부장은 향후 4년간 매년 월동용품 1백만 원 상당을 동래구에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받은 월동용품은 동래구 방문 보건사업대상자 중 우선순위를 정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한파 대 비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