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구질구질한 것들
◯ 더럽고 지저분한 건 구질구질하다. 환경운동연합이라는 게 구질구질하다. 장마철이라 구질구질한 게 아니다. 하릴없는 놈팡이, 독일어로 룸뼁 부류의 동아리인 주제에 못 된 짓을 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 무리의 회장이라는 작자가 태국에 가서 우리나라 수자원의 물관리 수주에 재를 뿌렸다는 것이다. 젠장!
◯ 못난 것들이 하는 짓이라 입에 올리기 조차 구차하다. 하지만 원체 돼 먹지 않은 짓거리라서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역적질이기 때문이다. 욕지거리 말이 절로 튀어나온단다. 여기저기에서 많은 사람이 ‘죽일 놈’이라는 말로 화를 풀고 있다. 예끼!
◯ 무슨 이면계약이니 뭐니 하면서 국내의 ‘4대강논란’을 확대과장하는 현지인터뷰를 한 모양이다. 수자원공사가 사업수행경험이 협소해서 태국의 방수로나 저류시설을 제대로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억지를 쓴 것으로 보도되었다. 저도 잘 몰라서 “확실치는 않지만”이라는 조건절 어투를 써가면서 훼방놀이에 열을 올린 것이란다. 퉤 퉤!
◯ 게다가 터무니없는 거짓 숫자를 들이대고 ‘밀실진행’을 들먹였다고 한다. 대형수출사업에 군인도 동원하는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라고 씨부렁대기도 했단다. 사실 확인은 잠시 차치하고서 그의 뚱딴지 발설에 대한 정부나 수자원공사의 공박을 들어보면 환경동아리의 주장은 ‘말짱 허위’라는 것이다. 재채기 나올라!
◯ 설사 하자나 결함, 비위나 음모가 있다 해도 그 정도가 어떤지를 먼저 가늠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따져 보는 게 상식이고 정도이다. 정부측이 강조하는 바만 비호할 건 아니지만 국가이익의 실질사항은 존중되어 마땅하지 않나. 옛날에 부모를 악평 고발한 자식은 되레 그로 말미암아 곤장을 맞았다. 아이고 나 죽어!
◯ 그렇거늘 웬 망나니가 남의 나라에까지 가서 제 나라를 헐뜯고 물어뜯는 것인가. 언젠가 미국에도 가서 그런 짓을 해댄 것들이라 그 버릇 개 줄 수 있나. 그 치들은 어디 밥을 먹고 어디 자리에 누워 자는가. 그네들에게 주는 지원금도 국민의 돈이다. 돈줄을 끊어라. 곤장이 아니라 죄질에 걸맞는 역형(役刑)을 강제하도록 정부에 요구하라는 국민의 함성이 드높다. 경청할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