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시키겠다!

추운날씨에 떨고 있을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에 팔을 걷었고..

2018-12-25     송상희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에 팔을 걷고 나섰다.

캠페인은 지난 21일 포승중학교 앞 버스정류장, 안중농협 포승지점 등 방림리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했다.

이번 겨울은 기습 한파 예고가 있으며, 고시화재 등 연이어 나는 화재와 저소득층의 생활고 탓으로 가족 사망에 가득 위축되어 있다.

이에 캠페인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협의체 위원들은 리플릿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누구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했다.

또한,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역주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발로 뛰는 홍보와 지속적인 발굴해가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정은 맞춤형 상담을 하여 긴급지원, 공적·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행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로 유지할 계획이다.

포승읍 이종학 읍장은 “겨울 한파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빠진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먼저 제공함으로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포승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과 관계없이 꾸준한 봉사활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행복찜질기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서예 행사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