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르신 추위에 신경을 쓴다

임시막이가 아닌 아담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

2018-12-27     송상희 기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관내 어르신의 건강에 위협 등 추위에 떨지 않도록 노인복지관 앞 버스정류장 6개소 설치해서 26일부터 추위 대피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추위대피소는 통상적으로 버스정류소에 비닐로 막은 임시가 아닌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사방에 막혀 있으며, 투명 재질로 만들어 버스가 오고 가는 것을 볼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추위대피소는 26일부터 설치하고 내년도 3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함에 최대한 편의성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 등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