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에 우리마을은 좋다

열정적인 청소년의 기자단의 활동에 기대되는 우리마을..

2019-01-03     송기종 기자

ICT의 빠른 발전과 디지털 미디어의 편재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끼치는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12월 22일 ‘북구다행복지구 청소년 미디어전문가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북구디지털도서관 인문교양실에서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해 4월 북구다행복교육지구 ‘꿈 짓는 마을의 학교’ 운영사업으로 ‘꼼짓! 청소년 미디어전문가 양성과정’ 마치고 7월부터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활동을 해왔다.

‘꼼짓! 청소년 미디어전문가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우리 마을 소식 등 취재한 후 기사를 쓰고 편집하면서 지역에 대하여 높은 관심과 다양한 활동들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뜻깊은 자리의 성과발표에서는 엉뚱발랄 청소년 기자단의 취재 일지와 북구의 궁금한 것들, 청소년들의 생생한 일상을 소개되어 그간 활동 등 뒤돌아보는 계기가 인상적이였다.

청소년 기자단 정희창 학생은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접하고 전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청소년 기자단으로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