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초중고 대상 학생승마체험비 지원

2019년 학생 승마교실 운영에 총 5천8백만원 예산 지원

2019-01-07     송상희 기자

-연구에 의하면 승마는 사회성, 이해심, 정신적교감, 리더십, 신체적 교감, 창의성, 친환경 활동 순으로 분석되어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에게 기본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수양으로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승마교실 운영에 총 5천8백만 원 예산을 지원한다.

관내 초중고 학생의 대상으로 이번 학생 승마교실은 10회로 전문 승마장에서 강습받고 다소 낯선 말과 친숙해지는 수업에서부터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 승마교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70% 강습비를 지원하여 체험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지난해에 이어 체험활동에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보험료까지 70% 지원할 계획으로 관내 학생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다수 학생이 참여하는 체험이므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할 것이며, 승마체험교실로 인하여 미래 말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승마체험의 질과 만족도를 올리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지원하는 학생 승마교실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월 2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해야 하며, 관련 심사 등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이에 학교 차원에서 지정한 승마장에서 체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