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상공인을 실질적인 지원 정책 실행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는 평택시

2019-01-10     송상희 기자

-상품권은 최저임금 인상안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 방안 중 하나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진정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한병수 항만경제전략 국장 외 관계자들 참석하여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상품권 판매대행점 농협은 기업체 대상으로 구매 협조를 요청하고, 다각적으로 힘을 쏟고 있으며 시민이 상품권 구매 시 불편함이 없도록 전 직원 대상으로 상품권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정 시장은 식사를 마치고 직접 구매한 '경기평택사랑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서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홍보 등에 온 힘을 다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일까지 발행기념 및 설 명절 기념으로 10% 할인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시는 1월 9일 기준 7,000여만 원의 상품권이 팔렸고 가맹점은 현재 4,400군데로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 QR코드, 평택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