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첫 번째 시민행복 시정보고회 개최

민선 7기안에 사람중심 도시조성으로 시민행복 앞당긴다

2019-01-10     송기종 기자

민선 7기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정보고회는 ‘사람중심의 도시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진행됐다.

교통혁신본부, 도시계획실, 도시균형재생국 순으로 업무보고가 되고 뒤이어 부산교통공사, 부산지방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교통혁신본부는 대중교통을 도시철도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 중앙버스전용차로 건설재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버스시스템 구축. 그리고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성, 효율성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 용역 실시 수행과정에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 시민이 공감하는 준공영제 혁신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도시계획실의 업무보고는 포용적 계획수립, 지속적 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 일몰제 대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 시민행복공간을 확충 사업재구조화를 통한 유료도로 통행료의 무료화를 추진한다. 또 지역건설산업의 체질개선과 동시에 계획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끝으로 도시균형재생국은 도시균형발전정책 시행으로 시민 삶의 실질적 개선을 유도한다. 서부산권, 원도심권 등 동서균형발전 핵심사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해 국가시범사업인 강서 스마트시티를 올해 하반기에 착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구축을 위해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