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 마케팅 전략 모색 포럼 개최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포럼을 진행 갈채

2019-01-21     송상희 기자

급변하게 변하는 국내외 농업에 대체하기 위해 평택시의 희망농업 설계, 농업인단체, 농업인, 관련기관등 참여 전반적인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평택농업 마케팅 전략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은 정 시장은 열정 속에서 “이제는 1차 농업에서 2차, 4차, 6차 산업구조로 변환할 시점이고 1차 생산적인 농업과 소비자의 먹거리가 합쳐 유통의 패러다임을 완성하고 포럼을 통해 전문가, 참석자분들의 의견 안에서 평택시 농업농촌발전 5개년 계획을 완성하는데 밑거름으로 삼겠다.” 말했다.

포럼에서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전통 먹을거리 설정을 제시, 양석준 상명대학교 교수는 저성장기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이해와 대응 전략 필요성.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경기제주지사장은 평택 농업현황, 이슈를 분석, 농업 중장기 비전에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덕일(평택 희망포럼 대표), 정정호(평택 농업경영인회장), 이종한(평택시의원), 조선행(평탱녹색소비자연대대표)의 지정토론에 대해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외 농업단체장(회원), 농업인, 소비자 단체 회원 등 주요 내빈,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객석과의 소통의 질의·응답시간에는 평택농업의 열기가 동장군을 녹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 관계자 및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농업의 미래는 시민 모두의 관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