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행정혁신을 통한 협치 기반 구축 추진

2019-01-22     송상희 기자

정장선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 협치 현 수준을 정확한 진단과 시민과 소통하고 권한과 책임을 공유, 민선 7기 지방정부의 정책 환경 분석과 협치 활성화에 따른 8대 과제 제시 등 평택의 협치 생태계 구축 방안 중심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보고회 진행한 성공회대학교 유창복 교수는 “우리 사회는 행정의 역량을 초월하는 복합적 사회이다. 해결을 위해 민관 협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평택시도 모든 정책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협치 기반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협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 시장은 “민·관 협력 추진체계가 조기에 구축되게 협치 추진과정에서 평택시 발전기획위원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협치의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시정 전반을 함께 논의하는 협치기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는 평택시 발전기획위원회 위원, 실국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