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다양한 청소시책 추진으로 클린도시조성

2019-01-30     송기종 기자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2019년 ‘함께하는 클린 평택’은 시민의 동참 정도에 따라 성공 실패를 본다. 즉, 성공에 따라서 비용도 절감·증대로 이루어진다.

평택시에서 전개하는 ‘함께하는 크린 평택’ 성과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을 내놓고 있다. 마을별 깨끗한 환경조성에 대 청소 날 지정·운영하고 범시민 참여. 내 건물 앞 청소하기 등으로 ‘쓰레기 없는 평댁시 운동’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철저한 청소 체계를 구축하여 청결에 중점을 둔다. 아울러 동물 주검 처리 등 그간 청소 관련 공무원과 읍·면·동에서 처리했던 것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 문전수거지역 점진적 확대로 수거시스템 개선과 재비산먼지 억제를 위하여 살수차 3대, 노면청소차 7대를 운영에 도로에 비점오염원 줄여 미세먼지 줄이고, 시민의 의식 개선을 위한 기존 스마트경고판 63군데 이외에 올해 스마트 경고판(CCTV) 24군데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소사벌 중심 상업지역 등 쓰레기 수거체계가 정비되지 않은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읍·면·동 별 1∼3명씩 140명을 투입하여 불법 쓰레기 단속 조를 편성·운영하여 올바른 시민의식 정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 담당 공무원은 “행정기관만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추진만으로는 청소행정 효율성은 없다. 시민이 스스로 깨끗한 환경과 관심, 의식이야 만이 가능하므로 시는 홍보와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청소시책에 ‘함께하는 클린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일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