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정 구청장 구포시장 캠페인 행보

2019-01-31     송기종 기자

부산 북구 구포 재래시장은 4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으로 오일장이 유명하다. 지금도 3, 8, 13, 23, 28일에 장이 선다. 취급 품목은 필수품으로 각종 채소, 어류, 육류 등이 주를 이루며, 가격이 저렴하고 산지에서 직거래로 유통되는 신선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 북구 정명희 청장이 지난 29일 오후 2시에 ‘정이 있는 구포시장’ 구석구석 누비는 행보에 설 명절 맞이 건전한 소비생활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일일이 상인들과의 환담하면서 애로사항 등 듣고 소통하는 가운데서 가격, 원산지 표시의무이행 등 건전한 소비문화실천에 앞장서주기를 당부 하면서 상인에게 구매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