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설맞이 소외계층 격려 방문

2019-02-01     송기종 기자

설날입니다.

귀성 차량에 고향을 찾는 몸은 조금 피곤하시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 친지분들 만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는 뜻깊은 성명절이 되셨으면 합니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소외층을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따뜻한 명절 될 수 있도록 격려를 했습니다.

이날 만덕 2동에 있는 '다울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방문하여 관련 종사자와 이용자를 만나 소통의 장을 열고 연이은 교통사고 후 생활이 어려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정 등 복합적인 사유로 북구 희망복지 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 2세대를 방문하여 격려와 손수 위문품 전달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둘러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