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금곡이라 괜찮아!' 기대

2019-02-15     송기종 기자

청년실업, 빠른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의해서 생기는 위기에 처하는 이웃은 우리 사회가 끌어안고 가야한다.

이를 뒤로하고 어떤 경우라도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맞이 할수가 없다.

이에 정부의 정책에서 함께 하는 각 지방지자체의 노력하고 있음에 우리 사회가 건전하고 희망이 보인다.

부산 북구 금곡동은 위기에 빠진 취약 가구들을 일일이 찾아가 언제든지 행정복지 센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소속, 연락처가 기재된 명함을 배포 한다고 한다.

위기에 또는 취약 가구은 물질적인 것 보다 관심과 위로의 말 한마디를 원한다. 금곡동은 마음을 읽고 있듯이 배포한 명함 뒤장에는 '금곡이라 괜찮아!' 따뜻한 문구로 희망을 심어 준다.

금곡동 최병환 동장은 "명함이 위기가구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발로 뛰는 복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데 복지사각지대인 제도적으로 벗어나 도움을 요청 하지 못 하는 어려운 이웃도 많지만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복지전담팀은 복지사각지대 를 발굴 위한 가정방문 시 명함을 건내줘 주민과의 높은 신뢰를 얻고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도 복돋을 것으로 주목된다.

어느 지역보다 앞선 발걸음으로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선도하는 북구의 모범이 되는 금곡동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