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정장선 시장 '플라스틱프리챌린지' 동참

2019-02-19     송기종 기자

우리에게 엄청난 편리성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플라스틱이 이제는 재앙으로 안겨주고 있습니다.

SNS로 뜨겁게 달궜던 바다거북이 콧구멍에 빨대기 꽃힌 영상과 향유고래 뱃속에서 6kg이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심각한 일회용품 사용에 우리는 어떻게 대책을 수립해야 할지 정부의 차원을 떠나서 개개인 스스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는 현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8일 신안군수로부터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 지명을 받고 텀블러 인증사진과 관련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재하며, 캠페인 동참을 인정하였습니다.

‘플라스틱프리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인증 시 No more Plastic lslands! 캠페인에 1000원씩 적립되는 캘린지입니다.

적립금은 지난해 WWF 세계자연기금과 텀블러 판매수익금 기부를 위한 MOU를 맺고, 제주도 내에서 기념 텀블러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No more Plastic lslands 플라스틱프리챌린지를 통해 적립된 적립금액은 새로운 텀블러를 제작하는데 상용되며,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됩니다.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전 직원 개인용 컵과 텀블러 사용에 이어 모든 행사, 회의 등에 다회용 컵과 접시를 이용하며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으로 일회용 사용을 줄이기를 노력하고 있음에 눈여겨 보입니다.

정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 여러분도 일상 속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플라스틱 등 일회용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우석계 안성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을 각각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갔습니다.

끝으로 참여방법은 아래의 이미지처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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