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독립운동 역사 '공감' 콘서트 열려
특별 게스트로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 김용만씨 참석
2019-03-05 김은지 기자
[세종 TV = 김은지 기자]
공주시 특별기획 공연 '김구의 공주아리랑' 1부가 5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과 함께 공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정섭 공주시장과 홍소연 백범김구기념관 자료실장, 윤용혁 공주대명예교수, 조병진 생각나무 회장, 김태훈 공주대학교 학생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진행으로는 방송인 정재환씨가 사회를 봤다.
김 시장은 "백범 김구선생은 공주의 세계유산인 마곡사와 공산성에 여전히 선생의 흔적이 남아있다”며 “이번 공연으로 김구 선생과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씨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