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과의 소통하다!

『2019 찾아가는 환경정책』설명회

2019-03-08     송상희 기자

평택시가 통복동을 시작하여 각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7기 시정목표인 환경 우선 클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남부 도심하천 통복천 수질 개선전략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평택시 미세먼지 현주소 △미세먼지 성분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맞춤형 대책 △자동차 저공해화 정책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정책 △발전소 및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대책 △지난달 15일부터 시행 중인 경유차 5등급 운행제한내용의 미세먼지 특별법 안내 등 다양한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관한 설명했다.

현재 4등급인 통복천 수질을 2022년 2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개선전략으로 △구간별 수질 및 수량 분석현황 △국비 공모사업 진행 상황 △배다리저수지 수질 강화방안 △남부 도심 전체 물순환 개선을 위한 전문연구용역 시행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한 수질 개선 계획에 대해 상세히 쉽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로 시민들과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만든 만큼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인 2부제 참여, 불법 소각 안 하기, 세제 적게 쓰기, 우수로 오수 안 버리기 등 환경보존 실천으로 평택시가 환경 우선 클린도시로 탈바꿈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