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세계적인 방탄소년단 슈가가 1억 원 기부

2019-03-09     송기종 기자

전 세계적인 방탄소년단 슈가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9일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으로 직접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인형 329개도 함께 기부했다.

기부한 곳은 서울시 중구 위치한 (재)한국소암재단이다.

이성희 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방탄소년단 슈가와 팬들게 감사를 전하고요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환아와 환아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곳이며,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