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 초치 마련

미세먼지 저감대책 점검

2019-03-12     송상희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간 실시한 비상저감조치 실적과 그간 미세먼지와 관련 종합적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종합대책인 수립한 ‘평택 푸른 하는 프로젝트’를 미세먼지 문제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특별관리대책 T/F 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에 적극적 대응하고 있다.

이번 종합점검은 수소차 100대를 확보하고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비 예산을 확대하여 수소차 구매 시 타 지자체보다 대당 250만 원을 추가로 총 3500만 원을 지원하여 저공해 차 보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경기도 남부권 협의체(평택, 오산, 화성, 안성, 이천, 여주) 구성 추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토론회 개최, 분지흡입 차량 도입 등 미세먼지에 효과가 있는 사업들을 신규로 검토하고 추경예산 투입 등 미세먼지에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그리고 미세먼지에 민감계층 경로당 등에 마스크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기존 추진사업을 보강했다.

아울러, 평택항과 같이 대외적인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해 AMP 설치 및 에코호프, 방진창고 등 관련 기관 및 상부 기관에 지속으로 건의를 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등 대외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대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