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살없는 시를 구현하겠다

2019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2019-03-12     송상희 기자

평택시는 12일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 자살 예방사업 평가 보고를 하고 2019년 자살 예방사업 계획과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활성화, 번개탄 비진열 판매 캠페인 확대 방안 등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논의를 했다.

자살 고위험군에 관심과 다각적인 연계자원을 통하여 자살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적 관심에서 확대가 필요함에 의견을 모으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평택시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상담,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호 부시장은 “여러 위원님의 고견에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신민으로 자살 없는 평택시 구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석은 이종호 부시장(위원장), 평택경찰서, 변호사, 정신건강 전문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송탄소방서 등이 자리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