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민과 합동 새봄맞이 도시 대청소

2019-03-12     송기종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 연합회 북구지회 (사)해병대전우회와 구포2동 주민들과 함께 구포 제방 일원에서 도시 새봄맞이에 대대적으로 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는 낙동강에 서식하는 철새와 어류 등을 위한 생태환경을 정화하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우내 구포 제방에 밀려온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하였다.

이외에도 한 주 동안 12군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요 간선로와 불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매월 도시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주민 40여 명이 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