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석구석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 없앤다!

2019-03-15     송기종 기자

부산시는 오늘(15일)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4월 10일까지 부산시의 모든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행한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2월부터 시작한 이번 안전점검은 부산시와 구·군에서 주관한 양정청소년수련관 등 18개소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을 끝마치고, 현재 여성가족부와 합동으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등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다.

이번 청소년 시설 전체 점검을 통해 운영, 건축, 전기, 가스분야 등 안전관리 전반에 세밀한 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긴급한 상항에서는 즉시 조치하고, 불가한 사항은 추적관리를 통해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부산시의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인하여 청소년 수련활동의 안전확보와 복리증진에 기여될 것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