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대전본부, 직원 건강체험 및 건강강좌 개최

11일 천안지사에서

2013-07-11     황대혁 기자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11일 천안지사에서 직원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수준 점검 및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사진>

이는 직원이 건강해야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공단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다.
 
 건강수준 점검은 고혈압·당뇨질환이 있는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유원섭 교수진에 의해 동맥경화·혈관협착도, 스트레스 정도 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전문의가 분석·상담했다.

이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레로 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는 평소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가 소홀한 공단 직원들의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다.
 
본부장은 “기존 치료 중심에서 앞으로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건강검진·증진 등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며 "평소 자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