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보건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 교육

2019-03-22     송기종 기자

부산 동래구보건소 김진홍 소장은 오는 29일 명륜초등학교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휠체어를 타고 정해진 구간을 오르내리는 지체장애체험과 안대‧흰지팡이를 사용하여 유도블록을 밟아서 이동하는 시각장애체험에 참여하여, 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장애체험과 장애발생 예방 교육 등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만들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