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 해소 가동

2019-03-23     송기종 기자

부산 수영구청은 지난 22일 일자리 종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청 외부 남천동에 소재하고 있던 취업·창업지원센터와 취업 전용상담창구를 통합하여 수영구청 1층에 새롭게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였다.

수영구 일자리 종합센터는 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창업 상담 및 창업프로그램 지원, 경력 단절 여성 전문상담 등 한자리에서 종합적인 공용서비스를 제공된다.

특히, 취업·창업 전문상담을 공무원 2명을 채용하여 취업·창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구인구직개척단 1명, 경력단절 여성을 전문상담 하는 부산여성문화회관 소속 취업상담사 1명을 배치하였다.

수영구 일자리 종합센터는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인·구직 상담을 통하여 맞춤형 취업 알선 제공, 동행 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진행하고 예비창업가들의 초기상담 및 지원 사업 안내를 비롯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설명회 등 다양하게 운영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수영구 일자리 종합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일자리가 부족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구직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더불어 제2의 출발을 함께 응원하고 도와 드리는 최상의 일자리 상담 서비스와 시책을 발굴하여 수영구민들의 취업률 제고 및 고용난 해소에 적극 앞장에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세한 사항은 수영구청 일자리경제과 ☎051-610-4821, 일자리 종합센터 ☎051-610-4827∼8 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