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전국 최초 2층 M버스 강남역으로 달린다.

2019-03-27     송상희 기자

평택시는 지제역∼강남역 노선에 전국 최초로 2층 M버스를 4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M버스를 정식 개통하여 1일 40회를 운영, 금번 2층 버스 투입으로 지제역에서 강남역 M버스는 기존 1일 40회에서 4회 증가된 1일 44회 운행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도입된 2층 버스 도입으로 지제역∼강남역 노선의 출·퇴근 버스의 차내 혼잡도가 크게 낮아지고 M버스 이용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확충하여 평택에서 서울 간 출·퇴근 및 이동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층 버스는 72인승으로 45인승인 일반버스에 비해 좌석이 많아 출·퇴근 수송율을 높이고 불편해소와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