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19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협약
2019-04-02 송기종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9일 부산시 제안 공모사업 ‘2019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4개 마을공동체와 협약식을 하고 마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난 18일 시 전체 49개 마을공동체를 선정, 발표하였다.
총 지원 2억 원에서 북구는 4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돼 1850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마을공동체와 그 제안사업으로는 △‘우리 아이 터 직업이 학교(놀터, 쉼터,숨터)’ △‘낙동강프로젝트-낙동강을 따라 만난 사람과 나무’ △‘슬기로운 만덕생활’ △‘공창마을 느티나무 축제’가 있으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북구청장 정명희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힘을 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주도의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