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60+교육센터’ 운영기관 선정

-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60세 이상 노년세대 무료 교육 제공 -

2019-04-04     김경애 기자

충남도는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60+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60+교육센터는 만 60세 이상의 노년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맞춤인력으로 양성하는 무료 전문교육기관이다.

도내 센터에서는 교통안전지도사, 웰다잉심리상담사, 커피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형 교육을 진행하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과 스마트폰 및 정보화기기 활용을 위한 디지털 교육 등 사회활동형 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60+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60세 이상 노년세대의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2의 인생을 위한 다각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