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금연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평택시,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 실시

2019-04-04     송상희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2019년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및 평택시민경찰 연합회원 51명에게 금연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하여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수행에 필요한 금연지도원증 발급하고 금연 관련 법령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지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감시 또는 계도 및 단속하고 금연구역과 흡연시설의 시설기준이행,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에 활동 등 구실을 한다.

또한, 흡연신고가 많은 PC방 등 민원 신고가 빈번한 곳은 야간에도 대대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운영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감시·단속으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