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 관리직 공채에 높은 경쟁률 이유는?

㈜다스는 올해 상반기 관리직 정기채용 공모에서 총 114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지원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 원서접수는 3월 20∼31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뤄졌고, 4월 1∼6일 지원서류 검토를 거쳐 오는 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면접날은 오는 17, 18일 이뤄지며,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 예정이다.

올해 원서접수 마감한 결과 신입은 13명 모집에 913명(경쟁률 70.23대1), 경력자는 16명 모집에 235명(경쟁률 14.68대1)으로 각각 지원에 전체 평균 경쟁률이 39.58대1을 기록했다.

생산·품질 분야의 신입 경우 3명 모집에 518명으로 172.66대1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선행품질 분야 경력사원은 1명 모집에 31명이 응모하였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수주차종 증가에 따른 인력수요와 퇴사인원 충원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정치적 이슈에도 높은 연봉 등 대기업 수준의 직장이라는 평가에서 채용인원이 많을 것이라는 기대심리 등이 작용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