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인구 50만 대도시 준비 문제없다

평택시는 인구 50만 진입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함께 농산업 발전을 이끄는 지도사업’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도·농업이 상생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추진과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시 농업인구와 경지면적이 경기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삼성전자 그리고 LG전자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전형적인 도시형 농업형태의 대도시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도시민과 공유하고자 농업생태원에서 쉼을 통한 힐링공간 제공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튤립을 비롯한 봄꽃의 향연이 펼친다.

도시민에게는 공동체 텃밭 조성사업과 지원할 도시농업 전문가를 매년 양성함에 도시민의 생산적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을 돕고 이와 관련한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도시농업인 확산으로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소형 농업기계 임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추가 설치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