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꿈빛도서관,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 운영

2019-04-08     고광섭 기자

인문학 특화 도서관인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지역 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고강종합사회복지관,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각 기관별 3~4회씩 운영되며, 고강종합복지관에서는 ‘마을인문학으로 미래 모색하기’,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나의 가치 만들기’,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삶의 인문학, 실천하는 인문학’,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진심인문학, 인문학으로 마음을 읽다’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꿈빛도서관(032-625-4632)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강의 신청은 각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