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2019년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
발대식으로 출범하는 '안전관리단'이 출범하여 구민의 안전 활동개시할 예정이다
2019-04-08 송기종 기자
김우룡 부산 동래구 구청장은 오는 10일 동래문화회관에서 안전관리단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구 안전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으로 출범하는 ‘동래구 안전관리단’은 주민자치위원과 자율방재단 및 단체원, 동장, 사무장 등 342명으로 구성된다.
활동의 범위는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동으로 사고 위험요인을 발견·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 활동에 전념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일임을 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 종료 후에는 ‘방사능 원리 및 대피요령’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교육과 부산시 원자력 안전과에서 주관하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설명회’도 있을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안전관리단의 출범 계기로 모든 구민이 재난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