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재)거삼장학회가 장학증서 전달
재단법인 거삼장학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곧 바른 학생들에서 장학금을 기증했다
2019-04-08 송기종 기자
연제구 거제3동 (재)거삼장학회 김이균 이사장은 지난 6일 거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학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기금 후원자의 선정된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 3명과 고교생 6명으로 대학생은 각 100만 원이며, 고교생은 각 50만 원으로 총 6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재단법인 거삼장학회는 설립이 1995년으로 1996년도부터 올해까지 24회에 걸쳐 156명에게 1억 9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연제구 지역 장학회 가운데 가장 많은 3억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김이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내어주신 여러 이사님들과 기탁금을 선뜻 내어주신 독지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 여러분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고마움을 잊지 말고 더욱 학업에 열중해 개인적인 성취 물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 참석한 분들은 거삼장학회 이사들 비롯하여 거제3동 각급 단체장과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