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들 숨쉬기위한 구상 및 대책 방안은?

광범한 미세먼지의 해결을 위한 각 자치단체장의 협력의 협의체 구성

2019-04-08     송상희 기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8일 경기도와 경기 남부지역(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여주시·안성시) 시가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보도자료를 올렸다.

경기 남부권은 2018년도 초미세먼지 나쁨일 수가 80일을 초과하고, 형편상 등 볼 때 평택·당진항 및 충남 화력발전소 등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분석되고 있다.

모인 단체장은 광범위한 미세먼지의 전파로서는 어느 한 시군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다는 공감에 함께 공동 대응 협의체 구성 합의하고 경기도 참여하에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시 자치단체장들은 서로 역량을 결집하여 인근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 에너지시설, 평택·당진항 등 경기도 남부권의 차별적 미세먼지 원인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촉구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충남 시·군과도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은 대내외적으로 광범하게 분포되어 있어 줄이기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개별적인 함께 노력은 물론,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외적인 문제에 공동 대응이 필수이다. 의견을 모으고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도시 조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