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약사 출신 정 구청장이 약물에 대한 강의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교육'로 해당 구민들의 건강을 정 구청장이 직접 챙긴다

2019-04-14     송기종 기자

정명희 북구청장은 약사 출신이다.

약국신문 2018.7.6. 10:57:54에 의하면 정치에 입문한 동기는 약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하여 많은 고민에서이며, 입문한 이후 약사 직능의 신뢰를 바탕이다. 약사 출신 청장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겉 맞게 정 구청장은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200여 명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가 생활에 어려운 국민에게 주어지는 의료급여수급자 보장제에 해당하는 신규 구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합리적인 의료이용 방법과 올바른 약물복용법과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강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약사 출신 정명희 구청장이 직접 강의를 하는 △올바른 약물복용법 △의약품 관리 방법 △약물 과다 복용 폐해 사례 등 구민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 눈길이 끌고 주목된다.

여기에 더한 참여자에게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웃음치료 전도사 성지환 강사를 초청하여 ‘우울증 예방 위한 웃음치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며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고, 합리적인 의료급여제도 이용을 안내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