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인권위 유엔 고령회실무 저조한 실적에 지적

2026년이면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에 노인인권 준비에 박차

2019-04-21     송기종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일간 미국뉴욕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 개방형 고령화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인권위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와실무그룹 의장국으로서 앞으로 추진 과제를 제시하였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회의가 10년간 성과물을 도출하지 못한 것에 지적하면서, 이번 회의에서만큼은 노인인권에 구체적 요소 등 확인하고 노인인권에 관한 규범요소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영애 위원장은 16일에 개최한 오스트리아 등 3개국이 초청한 노인인권콘퍼런스에 주요 발표자로 참여하여 그동안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한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설치 등 개최 성과를 발표하였고, 참여한 각 국 대표와 시민단체, 전문가와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 기반을 구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