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름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작년 여름철 이어 올 여름에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다짐

2019-04-22     송상희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과 공무원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오는 여름철 재난대비를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기 위함이다.

지난 해 자율방재단은 폭염 대책 기간 중 취약계층을 방문 등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도 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등 점검하여 냉방기 작동확인하는 여름철 재난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자율방재 조성명 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리 유의하겠으며, 평택시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재해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조성명 자율방재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